전북지역 6개 시·군 부단체장이 다음달 교체될 전망이다.
전북도는 최근 군산시와 정읍·남원시, 고창·순창·장수군에 부단체장 전출동의서를 보냈다. 해당 시군의 부단체장은 근무연수가 1년을 넘었거나 정년을 앞두고 있다.
군산과 정읍의 부단체장 직급은 부이사관(3급)이며, 남원·고창·순창·장수는 서기관(4급)이다.
우선 김양원 군산 부시장과 양심묵 정읍 부시장은 각 지역에서 1년11개월 근무했다. 이조승 남원부시장과 김상호 고창부군수, 신동원 순창부군수, 김윤섭 장수부군수는 올해 1월 취임했다.
전북도는 해당 시군에서 전출동의서를 받는 대로, 부단체장을 희망하는 국과장급 인사들의 전출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다음달 초 국장급 인사 후속으로 부단체장 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라며 “출연기관 파견 공무원의 도청 복귀와 시군 단체장의 동의 여부 등 여러 변수가 있어 교체 대상자는 다소 줄거나 늘어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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