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사랑장학재단이 2017년도 상반기 수강생을 선발한다.
김제사랑장학재단은 이를 위해 오는 19일까지 지평선학당에서 응시원서를 접수 하고, 시험은 현재 학년을 기준으로 오는 24일 중학생은 오전 9시, 고등학생은 오후 2시에 실시 하며, 수험생은 시험실시 30분 전까지 해당 고사실에 입실 해야 한다.
정원 내 선발인원은 총 150명으로, 현재 중학교 1·2학년생(예비 중 2·3), 중학교 3학년생(예비 고1), 고등학교 1·2학년(예비 고 2·3) 각각 30명씩을 시험을 통해 선발할 예정으로, 중학교 3학년(예비 고 1)은 관내 고등학교 진학 예정자에 한해 선발 하고, 고등학교 2학년(예비 고 3)은 학습의 연속성을 위해 이번에 선발된 학생은 2017년 1년동안 계속 수강하게 된다.
선발인원의 20%는 기회균형 전형으로 선발 하고 그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복지급여수급자, 다문화가정 자녀 등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정원 외 선발은 학교별 학년당 각각 2명씩 총 42명을 학교장 추천에 의해 예비 고 1·2·3학년 학생만 해당 되며, 무시험으로 선발한다.
관계자는 “지평선학당에서는 2017년도에 학생들에게 수능 및 내신, 논술 등 맞춤별 방과 후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면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제사랑장학재단(063-540-3870)으로 문의 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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