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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으뜸상품권 "지역경제 효자네"

작년 5월 이후 9억3400만원 판매 /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기여 톡톡

완주 으뜸상품권이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방지 및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2015년 5월부터 발행한 완주 으뜸상품권 판매액이 지난 11월말까지 1년6개월 동안 9억3440만원에 달한다.

 

발행 첫 해인 지난해에는 3억2530여만원, 올해 들어서는 6억900만원이 판매됐다.

 

이에 따라 9억원이 넘는 지역자금이 역외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 내에서 선순환되면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육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 역할을 하고 있다.

 

지역화폐의 일종인 완주 으뜸상품권은 1만원권과 1000원권 등 2가지 종류로 완주지역 농협에서 액면금액의 3%를 할인 판매하며 완주군 지역 1050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완주군은 완주 으뜸상품권의 판매 확대를 위해 할인율 조정과 유통기한 조정, 신용카드 구입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유형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으뜸상품권은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자원의 내부 순환을 촉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의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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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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