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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 살처분 하루 만에…김제 용지 AI 의심축 추가 발생

속보= 전북지역 최대 축산밀집지역인 김제 용지에서 지난 20일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비상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22일 추가로 AI의심축이 발생, 용지 전체가 무너지는거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김제시에 따르면 22일 오전 7시 40분께 용지면 신정리 산란계 농장에서 산란계 100여 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산란계 농장은 지난 20일 발생한 농가에서 약 600m 떨어진 곳으로, 살처분 대상에서 제외된 지역이다.

이로써 살처분 지역을 재설정, 살처분을 다시 실시해야 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자칫 용지면 전체가 이번 AI사태로 인해 무너지지 않을까 방역당국 및 축산농가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

한편 김제시 용지면에서는 현재 닭의 경우 68농가에서 171만4000여 수를 키우고 있고, 오리는 11만여 수가 사육 되고 있었으나 현재 거의 출하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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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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