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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정읍 등 6개 시·군 '농어촌 교육특구' 지정

전북교육청이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농어촌 교육특구’를 지정·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이 지정한 농어촌 교육특구는 정읍과 김제·완주·진안·고창·부안 등 6개 시·군으로, 지정 기간은 내년 1월부터 3년이다.

 

이들 특구에서는 전북교육청 비전에 따른 공통사업과 자체 교육현안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정읍교육지원청은 이웃 학교와 함께하는 공동 운동회·공동 학예회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또 김제교육지원청은 교육연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완주교육지원청은 주민 참여형 마을학교와 마을 교과서 제작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농어촌 교육특구 사업 추진을 위해 전북교육청이 연간 약 8억 원, 해당 자치단체가 약 6억 원을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내년 1월 3일 교육특구협의회를 열고 올해 운영한 혁신교육특구 사례를 분석하여 농어촌 교육특구 사업의 방향성 및 추진 계획을 진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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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표 kimjp@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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