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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준비 박차

선수단 식사 편의 제공 등 논의

▲ 27일 대회조직위원회와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농협 등 관계기관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준비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내년 6월 열리게 될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와 관련해 대회조직위원회와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농협, 뷔페업체 관계자 등 관계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

 

27일 진행된 회의에서는 도내 로컬 푸드 및 관내 생산 농·특산물 식자재 활용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선수단 식사 편의 제공을 위한 경기장 식당 확충 방안과 국가, 종교, 기호를 고려한 먹거리 준비, 식당 청결과 먹거리 위생에 대한 내용 등도 공유됐다.

 

대회 조직위에 따르면 대회기간 170여 개 국에서 참가하는 1900여 명의 선수들을 위해 무주리조트 만선하우스와 유스호스텔 식당, 태권도원 푸드 코트, 별도의 푸드 빌리지와 세계먹거리 부스(푸드 빌리지 6개 업체, 먹거리 부스 10개 업체 무주군 지역 업체로 선정 예정)에 선수단 식당이 마련된다.

 

또 티롤호텔 식당과 태권도원 식당동, 태권도원 푸드 빌리지, 무주리조트 카니발 상가, 반디랜드 등에는 IOC위원과 집행위원, 심판과 조직위 관계자들, 기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지정 식당이 운영될 예정이다.

 

조직위는 3월까지 선수단의 음식 선호도를 조사한 후, 4~5월 급식 제공 및 서비스 종사자에 대한 친절서비스와 위생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별도의 대회 위생 점검반을 구성해 대회가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운영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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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종 hjk4569@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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