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의원은 29일 국민안전처로부터 전주시내 방범용 CCTV설치 예산 11억 원 등 24억 원을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실에 따르면, 정 의원은 지난 10월 20일 국민안전처 장관에게 특별교부세를 전주시에 지급토록 요청했고, 국민안전처에서는 지난달 25일 CCTV설치 예산 11억 원과 삼례교 보수보강비 7억원, 세내교보수보강비 6억원 등 모두 24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하기로 했다.
정 의원은 며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올해 사업비로 편성된 뒤, 집행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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