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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전북일보배 스키·스노보드대회 11일 개막

13일까지 무주덕유산리조트

▲ 지난해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열린 제3회 전북일보배 전국스키·스노보드대회 스키대회 출전 선수가 눈보라를 일으키며 슬로프를 질주하고 있다. 전북일보 자료사진

2017년 새해 포부를 안고 무주 덕유산의 은빛 설원을 질주하는 레이스가 열린다

 

제4회 ‘전북일보배 전국 스키·스노보드대회’가 오는 11일 개회식에 이어 12일부터 이틀간 무주덕유산리조트 루키힐 슬로프에서 경기를 펼친다.

 

전북일보배 전국 스키·스노보드대회는 아마추어 동호인을 중심으로 동계스포츠 활성화는 물론 스키·스노보드 인구의 저변확대와 신인선수 발굴을 위해 4년째 개최되고 있다.

 

전북일보가 주최하고 전북스키협회가 주관하는 대회 개회식은 11일 오후 5시 30분 무주덕유산리조트 카니발 컬쳐벨리스 앙상블홀에서 개최된다.

 

개회식에는 전북일보 서창훈 회장과 윤석정 사장 등 본보 임직원을 비롯해 송하진 전북도지사, 안호영 국회의원, 전북스키협회 한용성 회장, 황정수 무주군수,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 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과 대회 참가 선수, 가족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회는 스키의 경우 남·녀 초등부(저학년부·고학년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청년부, 장년부, 실버부(65세 이상) 경기를, 스노보드는 남·녀 각각 청소년부(중·고등)와 대학·일반부로 구분해 열린다.

 

스키대회전은 12일 1, 2회전 경기를 진행하고 스노보드는 13일 1, 2회전 경기가 실시된다.

 

종목별, 부별 순위는 1, 2회전 경기를 모두 치른 선수들 중 최고기록순으로 결정하며 규칙은 대한스키협회 경기규칙과 전북스키협회 경기운영 내규에 준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신청은 오는 9일까지이며 전북일보 홈페이지(jjan.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성인 10만원, 초중고생 8만원으로 이틀간의 리프트권과 숙박권이 제공된다. 미숙박자는 7만원, 시즌권자는 6만원, 미숙박자 겸 시즌권자는 5만원이다.

 

참가 대상은 전국의 아마추어 선수와 동호인으로 전국체전 참가자나 실업팀 선수, 프로는 출전할 수 없다.

 

시상식은 13일 경기 종료 후 열리며 스키의 경우 초등부는 1, 2, 3위에게 각각 10만원, 7만원, 5만원의 상품권과 메달을, 중고등부는 1, 2, 3위에게 각각 20만원, 10만원, 5만원의 상품권과 메달을, 대학·청년부는 1위 50만원, 2위 20만원, 3위 10만원의 상품권과 메달을, 장년부는 1위 50만원, 2위 20만원, 3위 10만원의 상품권과 메달을, 실버부는 1위 20만원, 2위 10만원, 3위 5만원의 상품권과 메달을 수여한다.

 

스노보드 남자는 청소년부 1위 20만원, 2위 10만원, 3위 5만원의 상품권과 메달이, 대학·일반부 1위 50만원, 2위 20만원, 3위 10만원의 상품권과 메달이, 여자는 청소년부 1위 20만원, 2위 10만원, 3위 5만원의 상품권과 메달이, 대학·일반부 1위 30만원, 2위 20만원, 3위 10만원의 상품권과 메달이 주어진다.

김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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