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공가와 폐가를 대상으로 발생되는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임실경찰서(서장 김광호)가 대대적인 안전점검에 나섰다.
김광호 서장은 8일“전국 각지의 농촌지역 빈집에서는 각종 강력범죄가 발생되고 있다”며“우리 지역의 사전예방을 위해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전주와 인접한 관촌파출소(소장 홍성진)는 9일 관내 빈집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다각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했다.
또 청소년들의 탈선장소로 이용되는 점을 고려, 순찰활동 강화는 물론 집주인들에 수시적 방문 등을 권장하는 안내문도 발송할 계획이다.
홍성진 소장은“도시와 가까운 관촌지역의 범죄발생 가능성이 높다”며“주민안전의 최우선을 위해 철저한 관리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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