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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마을학교' 만족 높았다

전북교육청, 31개 기관서 72개 프로그램 운영 '호응'

전북교육청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 관련 단체 및 기관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방과후 마을학교’가 참여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도내 13개 교육지원청에서 31개 단체 및 기관을 선정해 다도와 토론·숲 탐사·독서논술 등 72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여기에는 모두 15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전북교육청이 지난해 방과후 마을학교에 참여한 학생 85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89.1%가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했다.

 

또 학부모 672명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도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해 ‘만족한다’는 응답이 92.8%에 달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해 방과후 마을학교 운영에 총 1억60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이 중 1억1000만 원을 148명의 강사에게 지급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효과도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방과후 마을학교를 운영한 기관 및 단체는 전주 동화나래연구소와 군산 옥구향교, 익산 부송종합사회복지관, 정읍 태산교육협동조합, 남원사회복지관, 김제문화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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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표 kimjp@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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