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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민예총 새 이사장에 이기홍…한국예총 각 지부도 임원개편

 

(사)전북민족예술인총연합의 신임 이사장에 이기홍(58)씨가 선출되고 (사)한국예총 전라북도연합회의 각 지부도 회장 선거가 진행되는 등 새해를 맞아 도내 예술단체 임원 개편이 진행되고 있다.

 

전북민예총은 지난 20일 정기총회를 통해 이기홍 작가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년. 이 신임 회장은 전북민미협 회장 등을 지내며 지역 문화·예술계에서 왕성하게 활동했다.

 

그는 “전북민예총이 초기의 활발한 활동과 달리 현재는 조금 침체된 건 사실이다”며 “다양한 외연 확대 사업에 치중하기보다는 우리의 정체성을 되새기고 내부 동력을 키워나가는 것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예총 역시 지회나 지부 등에서 집행부를 새로 꾸릴 예정이다.

 

현재 익산과 진안예총이 25일 회장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임기는 4년. 익산은 기존 회장인 김영규씨와 사진가 송호상씨가 후보로 나선다.

 

진안은 기존 회장인 이승철씨가 단독 후보로 나와 연임이 예상된다.

 

군산·남원·부안사진협회도 이달 안으로 회장 선거를 할 계획이다. 익산문인협회, 김제문인협회, 남원미술협회는 지난해 말과 올 초 임원진을 개편했다.

 

건축, 연극, 국악, 무용, 영화, 음악 분과의 예총지회 및 지부는 임원 개선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나온 계획은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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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kbh768@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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