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올스타 축제를 마친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25일 재개된다.
정규리그 팀당 54경기 가운데 이미 절반이 넘는 30∼32경기씩 소화한 가운데 남은 하반기에는 전반기와는 전혀 다른 양상의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팀별로 부상에서 회복한 주전급이나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오는 선수들이 합류하기 때문이다.
먼저 상무에서 돌아오는 선수들은 26일 전역, 27일 경기부터 프로 무대에 복귀한다. 창원 LG의 가드 김시래, 서울 SK 포워드 최부경, 울산 모비스 이대성, 인천 전자랜드 차바위 등이 팀에 즉시 전력감으로 쓰일 선수들로 지목된다.
이밖에 박병우(동부), 김승원(케이티), 박경상(KCC), 성재준(오리온), 이원대, 최현민(이상 KGC인삼공사) 등도 팀에 돌아와 팬들과 만난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