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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음식물 바이오가스화 본격 시동

 

남원지역의 음식물쓰레기가 친환경적으로 처리될 전망이다.

 

남원시는 이달 말 환경사업소 내 음식물 바이오가스화시설이 준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음식물 바이오가스화시설은 4개월 동안 시운전을 거쳐 오는 6월부터 본격 가동된다.

 

시는 음식물 바이오가스화시설에서 생산된 바이오가스를 하수처리장 소화조가온용보일러와 탄화시설의 에너지로 사용해 시설물 가동에 필요한 예산을 절감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는 하루 15톤 규모의 음식물 쓰레기를 민간회사에 위탁 처리하는 비용으로 연간 6억8000여만원을 지출했다. 음식물 바이오가스화시설이 본격 운용되면 연간 3억여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사업비 40억원을 들여 지난 2014년 착공한 음식물폐기물처리장은 지상 1층, 지하 2층 규모로 1일 20톤의 처리 능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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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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