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요가·중국어 등 10개 강좌…북카페 등 갖춰
전북혁신도시 주민들의 여가생활을 위한 문화공간이 오는 3월 개원한다.
전주시는 혁신도시 오공로 하나빌딩 4층에 337㎡규모로 강의실과 다목적실, 사무실, 북카페 등을 갖춘 ‘혁신도시 문화공간’을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전주시는 요가교실과 중국어 교실 등 10개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다음달 2일부터 운영하며, 이달 중으로 다목적실 리모델링과 시설 설치, 물품 및 집기류 비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지난해 전주시가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주민들은 도서관과 수영장, 체육시설, 복지센터, 영화관 등 문화시설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주시 기획조정국 관계자는 “혁신도시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문화공간을 운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혁신도시 주민들의 문화수요 충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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