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9 07:04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오피니언 chevron_right 그래픽 뉴스
일반기사

한국 실질 최저임금 낮아

우리나라의 최저임금이 최근 꾸준히 상승했지만, 여전히 구매력을 고려한 실질 최저임금 수준은 프랑스의 절반에 그치는 등 선진국에 크게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노동연구원 해외노동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민간부문의 시간당 임금지수는2015년 기준 117.9(2010=100)로 나타났다. 즉 2010년 시간당 임금을 100으로 볼 때 5년간 17.9% 상승한 것이다.

 

우리나라에 이어 미국이 2015년 110.4로 상승 폭이 두 번째였고, 독일(113.1), 프랑스(110.5), 덴마크(107.6), 이탈리아(107.4), 스페인(105.0) 등의 순이었다. 일본은 2015년 시간당 임금지수가 99.9로 오히려 5년 전에 비해 낮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오피니언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