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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대입 진로·진학 '맞춤형 상담' 강화

면접 캠프·찾아가는 입시설명회 등 계획 발표

전북교육청이 올 대학입시에 대비해 교사·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대입정보 제공과 진로·진학 상담을 강화하기로 했다.

 

전북교육청은 ‘2018학년도 대학입시를 위한 2017년 맞춤형 진학지도 기본계획’을 확정해 각 학교에 안내했다고 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우선 고교 진학부장 및 3학년 담임교사 연수를 2월과 7월, 12월에 총 5차례 진행한다. 연수에서는 2018학년도 대입전형의 특성을 안내하고 수시 및 정시 지원전략과 면접·논술 대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또 학생과 학부모·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입시설명회를 7~8차례 개최한다. 전북교육청은 농어촌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권역별 입시설명회와 찾아가는 작은 입시설명회도 열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면접 대응 능력과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 ‘대입 수시 모의면접 캠프’도 연다.

 

수시와 정시전형에 대비한 대입 진로·진학 상담실은 9월 1~8일, 12월 18~29일에 각각 운영한다. 또 고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진로·진학 상담부스를 5월 27일과 10월 21일 도교육청 및 수능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김종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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