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광훈 한국고용정보원 책임연구원은 9일 서강대에서 열린 한국경제학회 주관 ‘2017 경제학 공동학술대회’에서 발표한 ‘청년취업자의 성별 임금격차 분석’이라는 논문에서 이같이 밝혔디.
황 연구원은 한국고용정보원의 청년패널조사(2007∼2015년)를 이용해 청년층 임금근로자(상용·임시·일용직)의 월평균 임금을 분석한 결과, 남성은 2007년 165만원에서 2015년 259만원으로 8년 사이 56.9%(94만원) 증가했디.
반면 여성의 월평균 임금은 같은 기간 137만원에서 203만원으로 48.2%(66만원) 늘어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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