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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고산농협, 업적평가 '전국 최우수'

인력중개센터 운영 높은 점수

▲ 국영석 조합장
완주 고산농협(조합장 국영석)이 2016년 종합업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농협으로 선정됐다.

 

이번 종합업적 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936개 지역농협을 15개 그룹으로 분류해 지난 한해 동안 추진한 경제사업 신용사업 교육사업 복지사업 등 모든 분야를 종합평가해 선정했다.

 

고산농협은 쌀값 하락과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등으로 농축산물 소비 위축에 따른 농촌지역의 어려움 속에서도 신규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사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농촌 고령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직영농기계사업단 운영과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 학교에 친환경쌀 납품, 지역농업농촌의 가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스쿨팜 조성, 소비자맞춤형체험활동사업, 지역컨소시엄구성 지원사업 등이 호평을 받았다.

 

국영석 조합장은 “조합원들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좋은 성과를 올렸다”고 들고 “올 해에도 새벽을 여는 닭의 부지런함처럼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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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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