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축구협 김대은 회장 등 5개 부문서 수상
도내 체육인 2명과 1개 단체, 2개 팀이 대한체육회가 수여하는 ‘제53회 대한체육회 체육상’에 선정됐다.
도체육회는 14일 대한체육회가 매년 한국 체육을 빛낸 유공자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체육상에 전북이 최다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도내 수상자를 살펴보면 공로부문 우수상에 전북도축구협화 김대은 회장, 경기부문 장려상에 군산상고 야구팀, 학교체육부문 장려상에 이리여고 펜싱팀, 생활체육부문 장려상에 남원시체육회, 지도부문 장려상에 진안군청 역도팀 최병찬 감독 등이다.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된 전북축구협회 김대은 회장은 ‘2017 FIFA U-20 월드컵 대회’개최지와 개막경기 전주 유치 노력 및 각종 국제·국내 대회 유치에 따른 전북 축구 발전 공로를 인정 받았다.
군산상고 야구팀은 지난 제97회 전국체육대회 금메달 획득, 이리여고 펜싱팀은 체전 단체전과 개인전 1위, 남원시청체육회는 남원코리아오픈국제롤러경기대회 등 각종 전국대회 유치, 진안군청 역도팀은 창단 1년만에 전국체전 금메달 6개 획득과 주니어 신기록 달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한체육회 체육상은 지난 1954년부터 각종 국내외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으로 국위를 선양했거나 체육인의 사기 진작과 대한민국 체육 진흥에 공로가 있는 체육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올 시상식은 오는 2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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