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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의원 "기금본부 정착 지원을"

오는 25일 전주완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원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당 간사인 김광수 의원(전주갑)은 14일 “2013년 6월 말, 기금운용본부 전주 이전이 확정됐을 때 이전에 따른 대책을 준비해야 된다는 목소리가 있었지만 3년6개월 동안 공사화 논란에만 매몰돼 이전 대책 마련이 미흡한 점이 많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이사장의 구속, 정보유출 등 어수선한 분위기와 함께 기금운용본부의 전주 이전 과정에서 핵심 인력 이탈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며 “인력의 이탈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센티브를 통한 적정한 급여수준 제공, 주거·문화 등 정주여건 개선, 지역 인재 적극 발굴·채용 등 인력이탈 방지 및 종합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라”며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이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안정적인 정착을 통해 이전하는 공공기관과 지역이 서로 윈윈(WIN-WIN)하는 결실을 맺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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