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11:28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회 chevron_right 사회일반
일반기사

시민사회단체 "호남고속 부당노동행위 철저히 수사하라"

아래로부터전북노동연대와 전북평화와인권연대는 19일 성명을 내고 “호남고속에서 벌어진 부당노동행위를 철저히 수사하고 처벌하라”고 요구했다.

 

이들 단체는 지난 17일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이 유성기업 유시영 회장에게 부당노동행위 혐의로 징역 1년 6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한 것과 관련해 “유성기업은 6년 전부터 이어져 온 노동조합 파괴 목적의 일터 괴롭힘으로 큰 사회적 논란을 빚은 기업”이라며 “이런 노동조합 파괴 시도는 전북 버스업체에서도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유시영 회장 구속을 계기로 한국 사회에서 일터 괴롭힘과 노조파괴 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커지길 바란다”면서 “관계기관들은 호남고속의 부당노동행위를 철저히 수사하고 합당한 처벌이 이뤄지도록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천경석 1000ks@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회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