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온이 계절을 착각하게 만든다.
한낮에 땀날정도의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다시 영하의 기온에 뺨을 때리는 듯한 찬바람은 정신이 바짝 날 정도의 겨울을 실감케한다.
이런 기온이 널뛰기 하는 날씨일수록 건강을 잘 챙겨야 한다.
특히 급변한 기온변화로 신체의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에 걸리기 쉬운데, 호흡기가 약해진 경우는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를 섭취하면 기도의 염증이 완화되어 호흡곤란이 개선된다.
기관지와 폐세포의 구성성분인 불포화지방산의 파괴를 막아주는 데에는 비타민E가 좋고, 비타민C는 정상적인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호흡기 건강에 아주 좋은 영양소이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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