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에 대한 정부 지원 촉구 결의안이 23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는 22일 자유한국당 이주영 의원(창원마산합포)이 대표발의한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 대한민국 새만금 유치지원 촉구 결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해당 결의안은 “세계잼버리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세계 속에 한국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새만금은 세계 최장의 방조제와 산과 들·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춰 야영생활을 하며 국제적 우애를 다지기에 최적의 입지”라고 밝혔다.
결의안은 또 “세계잼버리가 새만금지역에서 열릴 수 있도록 유치지원 활동 등 필요한 모든 노력을 다하고, 성공적 대회를 위해 요구되는 제반 사항의 해결과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결의안은 “성공적 유치와 함께 개최와 진행에서 요구되는 인력, 예산 등에 대한 우리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촉구한다”명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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