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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예총, 김승수 시장과 소통 정담 개최

노인 예술인 100명 일자리사업 등 건의

(사)한국예총 전주지회(회장 심재기)는 지난 24일 전주 백송회관에서 ‘김승수 시장과 함께하는 소통 정담’을 개최했다.

 

10개 협회장과 기획위원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전주예총은 사무실 유지 보수, 사무실 운영비 부족분에 대한 1000만원 추경 확보, 예총 소속 생활곤란 예술인 100명에 대한 노인 일자리사업 배정 등을 김승수 시장에게 건의했다.

 

전주예총 심재기 회장은 “우리가 변해야 예향의 도시 전주의 문화예술 풍토가 바뀐다”며 “합심 단결하여 꽃심의 터, 전주의 예술문화 판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아울러 전주 시장에게 예총 주요 사업과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전주예총은 선거문화제, 보훈문화제, 제25회 전주예술제, 제8회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한마음마당제, 회원 해외봉사활동, 제28회 전주시 예술상 시상식 및 예술인의 밤 등 올 한해 동안 계획한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또 10개 협회 주요사업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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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록 chyrr@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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