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적립금 176억 달성 / 지역 인재육성·사랑 나눔도
남원새마을금고는 지난달 24일 개최된 ‘제40기 정기총회’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제공하는 경영실태 자체평가결과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남원새마을금고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단순자기자본비율 17.33%, 총자산순이익률 0.59%, 연체비율 0.26%, 유동성비율 193.31%, 고정이하여신비율 2.15 %, 예대비율 87.6 5%, 적립금 176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회원 출자 배당금은 3.5%로, 5억7483만5579원이 남원새마을금고를 이용하는 출자 회원들에게 지급됐으며, 우수회원 표창과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37명에게 196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 지역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또 2016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모금 운동에서 현금 179만원과 쌀 2540㎏을 동사무소와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소년소녀 가장과 생계수단이 없어 폐지와 빈병 등으로 근근이 살아가고 있는 불우 이웃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복지사업(주유소)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을 2억2400만원 올려 이용고배당을 신청한 주유소 회원들에게 20%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철규 이사장은 “남원새마을금고는 해마다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펼치고 있다”면서 “회원과 시민에게 다양한 지역밀착형 지원정책을 발굴·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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