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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노인 문해 진달래학교 개강

완주군이 배움의 기회를 놓친 노인을 대상으로 한글을 포함한 기초생활 능력을 교육하는 진달래학교를 지난 3일 개강했다.

 

13개 읍·면사무소와 마을 경로회관 등에서 진행되는 진달래학교는 매주 2회씩 군에서 문해강사를 파견해 한글과 숫자 등 기초적인 생활능력과 가족간 소통, 휴대폰 사용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진달래학교 수강생은 28개반에 270여명이 교육을 받으며 학습자들은 해당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초등학력을 인정하는 졸업장을 취득하게 된다.

 

정회정 교육아동복지과장은 “배움에 나이는 장애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몸소 실천 하고 계시는 어르신 학습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배움을 계속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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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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