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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원 역사교육 연수 확대…사제동행 국외 체험도

전북교육청이 교원을 대상으로 한 역사교육 연수를 강화하기로 했다.

 

전북교육청은 우선 ‘교원 등의 연수에 관한 규정 시행규칙’에 따라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 또는 60시간 이상의 한국사 관련 연수를 받은 교원을 대상으로 교감 자격연수 응시대상자 순위 명부를 작성하기로 했다. 교감 자격연수에 ‘역사관’과정도 개설한다.

 

또 올해부터 교사와 고교 1학년 학생들이 참여하는 ‘사제동행 국외 역사체험 학교’를 운영하기로 했다. 교사와 학생이 안중근 의사의 독립운동 자취와 항일 역사유적지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교원의 역사체험 연수를 강화해 3차례의 전문가 체험 연수와 더불어 익산·군산·선유도 및 임실·순창·남원지역 현장답사를 추진한다.

 

역사 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5년 주기로 30~60시간의 직무연수를 추진하고, 일반 교원을 대상으로 한 역사 소양 및 체험연수도 강화한다.

 

전북교육청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현장 중심의 역사교육 지원 강화계획을 마련해 일선 학교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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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표 kimjp@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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