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21:22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정치일반
일반기사

송하진 전북도지사 "시민의식의 승리이자 사필귀정"

"탄핵 인용, 국가 존엄과 법치국가 근간 세워"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10일 헌법재판소의 대통령파면 결정에 대해 “시민의식의 승리이자 사필귀정(事必歸正)”이라고 밝혔다.

 

송 지사는 ‘도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으로 헌법정신과 가치의 준엄함이 증명됐으며, 국가 존엄과 법치국가의 근간을 세웠다”고 말했다.

 

송 지사는 “이제는 아름답고 성숙한 민주주의를 보여줘야 한다”며 “대통령 탄핵이라는 헌정사 최초의 비극을 뛰어넘어 민주주의 가치가 활짝 피어나는 자랑스러운 나라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송 지사는 “주권재민과 법치질서가 바로 선 국정 정상화와 균형 있고 서로의 가치가 존중되는 평화롭고 안정된 국민 생활을 위해 힘쓰자”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은수정 eunsj@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