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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교육기부' 활발…퇴직교사·유학생·공공기관 등

전북지역 퇴직 교사와 유학생·학부모·공공기관 등이 각급 학교에서 다채로운 교육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12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대학 유학생들이 초등학교를 찾아가 자국의 언어와 문화·자연환경 등을 소개하는 ‘지구촌 문화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퇴직 교원 24명은 지난해 기초학력 더딤 학생 지원 재능기부단을 꾸려 도내 초·중학교 학습 더딤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또는 수업 중 학습지원 활동을 했다. 학부모들도 교육 기부 활동에 동참했다. 학생들의 놀이문화 확산에 나선 ‘놀이밥퍼’9개 학부모 동아리는 전주 등 7개 지역에서 학교 및 공원에 놀잇길을 만들었다. 또 학부모 동화연극 자원 활동가들도 각 학교와 지역아동센터에서 동화 연극 공연과 책 읽어주기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29개 학교에서 ‘물드림 캠프’를 운영했고, 대아수목원은 도내 61개 학교에서 목공예, 꽃누리미 등 산림문화체험과 숲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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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표 kimjp@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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