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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중국 수출 1.9% 늘어

13일 관세청과 중소기업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중소기업의 대(對) 중국 수출은 225억 달러(약 26조600억원)로 전년보다 1.9% 늘었다.

 

대 중국 수출 비중을 보면 중소기업은 총수출액 가운데 중국이 22.6%로, 대기업(26.5%)보다 3.9% 포인트 낮았다.

 

중국이 사드 배치를 문제 삼아 관광과 한국산 소비재 등에 보복을 집중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소기업은 한국과 중국에 상호보완적인 부품·소재 등을 주로 중국에 수출하고 있어 피해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작다.

 

하지만 한류 영향으로 중국에서 인기를 끄는 일부 분야에서는 중소기업도 중국 의존도가 크게 높았다. 중소기업 품목별 수출 비중을 보면 패션 의류에서는 중국 수출 비중이 81.7%나 됐으며 화장품도 69.3%로 높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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