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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장애인복지관 개관 7주년 행사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배인재, 이하 복지관)이 개관 7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16일 복지관 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유관기관 대표 및 회원 100여 명이 함께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관’이라는 주제로 실시된 기념식에선 복지관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영상 시청, 축하케익 커팅식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선 무지개의 7색을 본 딴 ‘무지개 나눔’이라는 이벤트가 열렸다. 복지관이 설립 7주년의 의미를 담아 그룹홈(1개소) 또는 지역아동센터(6개소) 등 7개소를 찾아 7가지 생활필수품을 전달한 것. 무지개 나눔은 이 7개소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을 찾아 사회적 관심과 사랑을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개관 7주년을 기념행사에 앞서 장학금도 전달됐다. 복지관은 ‘전북희망나눔재단’ 사회복지대상 기관부문 상금 일부와 장애 청년들이 운영하는 ‘꿈앤꿈꾸는카페’에서 작년 홍삼축제 거둔 수익의 일부를 떼어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전달했다. 금액은 100만원. 군 관계자에 따르면 복지관은 개관 이래 5회에 걸쳐 지금까지 모두 오백만원의 장학금을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인재 관장은 “복지관은 2010년 3월 16일 개관했다. 7년간 이용회원,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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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호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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