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양궁에서 사상 처음으로 전 종목 석권을 이뤘던 ‘태극 궁사’들이 올해 국가대표 3차 선발전 1차 관문을 모두 통과했다.
대한양궁협회는 19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17년도 리커브 국가대표 3차 선발전 1~6회전 중간 결과 김우진(청주시청)과 장혜진(LH)이 각각 남녀부 1위를 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양궁협회는 6회전까지 결과로 남녀 각 18명의 선수 중 상위 12명을 추렸다.
남자부 배점 합계에서 김우진이 91점으로 1위를 달린 가운데 ‘리우 2관왕’ 구본찬(현대제철)이 5위(60점)를 차지했고, 이승윤(코오롱엑스텐보이즈)은 8위였다.
여자부에서는 ‘리우 2관왕’ 장혜진이 89점으로 1위였고 최미선(광주여대)이 2위(79점)로 뒤를 이었다. 기보배(광주시청)는 9위(52점)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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