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제1회 전국생활체육승마선수협의회장배 승마대회가 지난 18일 장수군 천천면 장수승마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장수군과 대한승마협회가 후원하고 전국생활체육승마선수협의회 주최한 이날 대회에는 선수 98명, 관계자 등 120명이 참석했다.
특히 48명의 선수가 출전해 치러진 장애물 80m 경기에는 강신안 선수(인천시승마협회)가, 50명의 선수가 출전한 장애물 100m 경기에서는 이상동 선수(홍성군승마협회)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군은 지난해 장수승마장에서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 춘계·추계 전국승마대회, 전국 국산마 승마대회 등 총 7회의 승마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 개최되는 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대회유치와 다양한 승마 프로그램 운영으로 엘리트 승마와 대중 승마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적의 승마장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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