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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10인 프론티어' 영입…고건 전 총리 아들 고진씨 포함

천호성 전주교대 교수 등 명단에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원혜영 위원장)는29일 국내 여성 1호 장례지도자인 심은이씨를 비롯해 새로운 분야에서 길을 개척한 ‘10인의 프론티어’를 영입했다.

 

또 신성장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고건 전 국무총리의 아들인 고진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장을 공동위원장에 임명했다.

 

인재영입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의 정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앞서간 인물들을 영입했다”면서 프론티어 명단을 밝혔다.

 

여기에는 심씨와 인디음악 전문배급사인 미러볼뮤직의 이창희 대표, 1세대 재미원로 물리학자인 안세형씨가 포함됐다. 이 밖에도 △ 국제 NGO 환경단체 ‘기후프로젝트’의 이동식 한국지부장 △ 최형연 홍익대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교수 △ 강기호 드림교회 담임목사 △ 김희태 북한인권 제3의길 사무국장 △ 박창덕 경기다문화협동조합 이사장 △ 천호성 전주교육대 사회교육과 교수 △ 안영기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도 영입인사에 함께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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