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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무주IC 만남의 광장·반디랜드서 주말장터 운영

▲ 무주군이 이번 주말부터 10월까지 무주IC 만남의 광장과 반디랜드에서 주말장터를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주말장터 운영 모습.
무주군이 이번 주말부터 10월까지 무주IC 만남의 광장과 반디랜드에서 주말장터를 운영한다.

 

연간 600여 농가가 참여해 본인들이 직접 재배·가공한 천마와 더덕, 도라지, 사과, 옥수수, 고로쇠, 꿀 등 15개 품목의 반딧불 농·특산물을 판매할 예정.

 

주말 개장을 기본으로 하되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비롯한 여름 휴가철과 무주반딧불축제, 추석명절, 단풍철, 농·특산물대축제 기간에는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종 농업마케팅 담당은 “올해는 거래 품목과 수량을 다양화하고 참여 농가들을 늘리기 위해 다기능·다용도 소포장재를 지원하는 등의 인센티브도 확대했다”며 “소규모 영세 농가들이지만 각자의 품목에 있어서는 맛과 품질, 가격경쟁력을 모두 갖춘 만큼 믿고 사셔도 좋다”고 말했다.

 

주말장터는 2015년부터 소규모 영세 농가들의 소득기반을 만들고 나아가 반딧불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경우 관내 675농가가 참여해 22억여 원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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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종 hjk4569@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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