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07:40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김제
일반기사

김제 백구면,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에 화분 꽃길 조성

김제시 백구면사무소(면장 최니호)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은희)는 30일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에 화분으로 꽃길을 조성, 주민들로 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백구면사무소 및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날 주민들로 부터 퇴비와 화분을 후원 받아 유강리 등 7곳에 펜지 등 봄꽃을 심었다.

 

이번 꽃길 조성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것으로, 꽃길 조성 후 쓰레기 무단 투기가 현저히 줄어들었다는게 면사무소 관계자의 설명이다.

 

조은희 위원장은 “앞으로 주민자치위에서 화분 200박스를 추가로 구입, 주요 국도변 및 마을 진입로에 지속적으로 보수 하고 설치하여 깨끗한 백구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니호 면장은 “불법쓰레기는 양심을 버리는 행위로, 주민 스스로가 불법쓰레기로 부터 마을을 지키겠다는 의식과 실천들이 모아져 깨끗한 백구면을 만드는데 좋은 선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대우 dwchoi@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