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김제소방서, 노인복지시설 소방교육 실시

김제소방서(서장 박기선)는 4일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균연령 83세 노인들이 입소해 있는 백세인생주간보호센터에서 실시됐으며,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 시 대피방법, 하임리히법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떡이나 사탕 등을 먹다가 목에 걸리는 경우 시행할 수 있는 응급처치인 ‘하임리히법’을 노인들이 실습 조끼를 직접 입고 실습을 실시, 노인들이 응급상황 시 대처능력을 키우도록 했다.

 

권기현 방호구조과장은 “노인복지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피가 어렵고, 다른 장소에 비해 응급상황이 발생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주기적인 시설 종사자 교육과 훈련이 필요하다”면서 “소방서에서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출장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