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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전통시장 리모델링 한다

시, 올 1억8000만원 투입해 공설·용남·인월시장 3곳 노후시설물 현대화 추진

▲ 남원시가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 전통시장 전경.

남원시가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1억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공설·용남·인월시장 등 전통시장 3곳에 대해 소방시설 교체 및 정비, 공공화장실 노후시설물 보수, 다목적광장 설치 등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공설시장의 낡은 스프링클러배관 철거 및 교체 등의 소방시설 교체공사를 추진,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으로 조기대응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용남시장은 드레인밸브 교체와 배관·배선 및 감지기 설치 등의 소방시설 정비사업과 공공화장실의 노후시설물을 보수하는 등 이용객의 안전강화는 물론 편의시설을 개선한다.

 

또 인월시장은 상인과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비 가림 시설과 유휴 부지를 활용한 다목적광장 설치해 고객의 야외쉼터와 이동 판매대를 활용한 시장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이번 현대화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의 소방시설 개선으로 안전을 강화하고, 노후 시설 개선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해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산다”면서 “환경개선 등을 위한 시설현대화사업 추진으로 전통시장의 경쟁력과 자생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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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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