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장수·경남 거창·함양, 우체국·개인택시협회
10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들 지역의 우체국장(무주국장 김현순, 장수국장 장순례, 거창북상국장 전희철, 함양서상국장 이경옥)과 개인택시협회장(무주군조합장 정경래, 장수군지부장 장순례, 거창군지부장 이영기, 서상면대표 박상희) 등이 참석했다.
‘덕유산국립공원 산불 순찰기동대’로 활동하게 될 4개 군 지역 우체국 및 개인택시협회의 300여 대의 차량과 오토바이 등에는 산불조심 깃발과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스티커를 부착하고 덕유산 인근 산불예방 활동 및 각종 재난상황 발생에 대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덕유산사무소 위중완 탐방시설과장은 “직업 특성상 산림이 인접한 지역과 오지 등을 자주 이동하는 우체국과 택시들이 이번 협약을 통해 산불예방과 각종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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