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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1111 사회소통기금, 나눔 확산

 

완주군에서 도입한 1111 사회소통기금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과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4월부터 시행하는 1111 사회소통기금이 4월 현재 2억5000만원을 모금했다.

 

1111 사회소통기금은 100원, 1000원, 1만원 또는 소득의 1%를 기부하는 사회통합 군민모금운동으로 공무원과 주민 기업체 등 10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모금된 사회소통기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화장품과 유아용품 이불 육류 등 현물을 배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자활센터와 함께 이서면에서 나눔 냉장고사업을 시작했고 청각장애진단 의료비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 지원에도 쓰여지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사회소통기금에 대한 자발적 참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 지원하고 공유 경제와 협동조합 등 사회경제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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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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