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가 2018 평창패럴림픽 대회 목표를 금메달 1개 이상, 종합 10위로 잡았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5일 “올겨울 강릉, 평창, 정선 일원에서 열린 패럴림픽 테스트이벤트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의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라며 “평창패럴림픽에서도 금메달 1개를 포함, 메달 4개를 획득해 종합 10위에 오르겠다”라고 목표를 밝혔다.
메달 후보는 장애인 알파인 스키의 양재림(국민체육진흥공단), 장애인노르딕스키의 신의현(창성건설), 장애인 아이스하키, 장애인 휠체어 컬링이 꼽힌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평창패럴림픽엔 전 종목(6개)에 40여 명의 선수를 출전시키겠다”라며 “이는 역대 대회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역대 동계 패럴림픽 최고 성적은 2010년 밴쿠버 대회에서 기록한 18위다. 당시 대표팀은 휠체어컬링에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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