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2017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191명 모집에 모두 3687명이 응시해 평균 19.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5일 밝혔다. 127명 선발에 2829명(22.3대 1)이 원서를 낸 지난해보다 경쟁률은 다소 낮아졌지만, 선발 인원이 늘어난 만큼 응시자도 상당수 증가했다.
모집 직렬별로는 111명을 선발하는 교육행정직(일반)에 2630명이 지원해 2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전산직은 4명 정원에 86명이 원서를 냈다. 또 사서직은 3명 모집에 59명, 공업 일반기계는 7명 선발에 82명, 공업 일반전기는 8명 모집에 56명이 각각 지원했다. 10명을 선발하는 시설 건축직에는 109명이 원서를 냈다.
필기시험은 오는 6월 17일에 치르고, 합격자는 7월 14일 발표한다. 또 면접시험은 8월 3일 치르고, 최종 합격자는 오는 8월 1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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