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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대표팀, 엔트리 21명 확정…주전 경쟁 본격화

‘최종 엔트리 관문을 통과했으니 이제는 베스트11을 노린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1일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다시 모여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개막을 대비한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간다.

 

소집 명단 25명 중 4명을 탈락시키고 최종 21명의 태극전사로 진용을 갖춘 대표팀은 U-20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을 최정예 멤버를 정하는 한편 실전 경기력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신태용호는 20일 U-20 월드컵 개막에 앞서 3차례 모의고사를 치른다.

 

8일에는 파주 NFC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비공개 평가전을 가진다.

 

사우디는 U-20 월드컵에 나오지 못했지만 U-20 대표팀 간 상대전적에서 한국에 3승1패로 우위를 보였던 만큼 신태용호가 실전 경기 감각을 끌어올릴 좋은 상대다.

 

대표팀은 11일과 14일에는 U-20 월드컵 본선 진출국인 우루과이(청주), 세네갈(고양)과 각각 맞붙는다.

 

신태용 감독은 “세계적인 강팀을 평가전 상대로 해달라”고 요청해 우루과이를 낙점했고, 태극전사들은 우루과이전이 아르헨티나와 대결에 앞서 예방주사를 맞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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