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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조선·해양산업 국비 622억 확보

중소형 선박·기자재 품질 고도화센터 구축 등 21건 선정 돼

전북도가 최근 조선·해양산업 등 중앙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622억 원을 확보했다.

 

전북도는 중소형 선박·기자재 품질 고도화센터 구축과 말산업 육성 지원 등 모두 21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중소형 선박·기자재 품질 고도화센터 구축사업에는 국비 100억 원이, 말산업 육성지원에는 7억 원이 투입된다.

 

또한 수출 농기계·부품 품질 고도화 생태계구축 사업에는 내년부터 5년간 국비 100억 원이 투입된다.

 

조선 분야 사업은 지역 조선해양산업 기업의 중소형 선박·기자재 선도기술 선점과 신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말산업 육성 지원의 경우 레저와 관광의 융합으로 전북이 내륙지역 말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도는 이달에는 모두 5건에 134억 원 규모의 중앙공모사업에 선정되도록 사업설명회와 대면심사, 현장평가 등에 철저히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공모사업의 선정률 제고를 위해 정치권에 협조 요청을 하는 등 전방위적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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