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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사회적·마을 기업 알리기 주력

홍보물 1000부 제작·주민 배포 / 상반기 아카데미 운영 계획도

무주군이 지역 내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 알리기에 힘을 쏟는다.

 

이를 위해 제작된 1000부의 홍보물에는 사회적 기업(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와 서비스의 생산, 판매하는 기업)의 의미와 조건, 지원내용을 비롯해 마을기업의 정의(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창출해내는 마을단위 기업), 신청자격, 지원 등의 내용들이 알기 쉽게 담겨져 있다.

 

이들 홍보물은 각 읍면 주민자치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에 비치돼 주민들에게 배포되고 있다.

 

백선미 군 일자리담당은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6차 산업에 공동체 회복을 더한 7차 산업화 실현을 위해서도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이 활성화돼야 한다고 보는 만큼 주민홍보와 역량강화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지난해에도 마을기업 관련 교육을 진행해 큰 관심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도 상반기 중에 사회적 기업 양성 아카데미를 운영해 주민들과 사회적 기업에 대한 정책과 사례를 공유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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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종 hjk4569@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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