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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락철 고속도로 음주운전·가무 여전

행락철 고속도로 상에서 음주운전과 음주가무 행위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9지구대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완주~순천, 익산~포항, 대전~통영, 광주~대구간 고속도로의 관할구간 내 불법행위 단속에 나선 결과 음주운전 78건과 음주가무 행위 23건을 적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학여행이나 관광버스를 이용한 단체이동이 많은 행락철인 4~5월에는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사고 발생 우려도 큰데 매년 단속이 이뤄지고 있지만 불법행위 근절은 요원한 실정이다.

 

실제로 경찰에 따르면 도내 고속도로 상의 최근 3년간 4~5월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자는 평균 3.8명으로 평월 2.9명에 비해 1.3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는 관할 구역내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음주운전에 대한 사고 예방 홍보와 단속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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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석 1000k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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