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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민회총연맹 전북도연맹은 10일 문재인 대통령 당선과 관련해 논평을 내고 “문재인 대통령은 농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전농 전북도연맹은 “41.1%의 지지율로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은 나머지 58.9% 국민의 목소리도 들어야 하며 특히, 300만 농민들의 목소리를 겸허히 들어야 한다”며 “이명박·박근혜 정권에서 몰락된 농정을 심폐소생시키고 농산물이 제값을 받아 농민들도 살맛 나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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