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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프러포즈축제 '사랑에 빠지다'

3000명 참여 명소화 가능성

▲ 제2회 완주 프러포즈 축제가 지난 13일 완주 모악산 도립미술관 일원에서 3000여명의 관광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제2회 완주 프러포즈 축제가 지난 13일 완주 모악산 도립미술관 일원에서 3000여명의 관광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모악산과 경각산, 구이저수지를 스토리텔링한 이번 완주 프러포즈축제는 커플들을 위한 풍성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이벤트, 공연 등이 진행됨에 따라 지난해보다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여 관광명소화 가능성을 보였다.

 

이날 행사장에는 미혼은 물론 기혼 커플들이 찾아와 드레스 쇼를 비롯 사랑의 세레나데, 최강커플 미션게임 좋다고 말해, 사랑의 오작교, 연애특강 토크콘서트, 두근두근 OST 음악방송, 프러포즈 라운지, 커플사진, 세줄편지, 세기의 사랑 전시회 등을 즐기며 사랑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장 구석구석 조성된 포토존은 축제 전부터 SNS에 공개되어 프러포즈 인증샷을 촬영하기 위한 커플들의 발길이 종일 이어졌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올해에는 작년보다 커플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하고 풍성하게 진행했다” 며 “많은 커플들이 축제장을 찾아 전국적인 프러포즈 명소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 컨텐츠를 다양화해 커플들이라면 꼭 찾고 싶은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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