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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이서 공공도서관 테마는 '과학·여행'

군, 내년 말 건립 예고…네이버 도서관 등 벤치마킹

완주군은 내년 말까지 건립되는 이서혁신도시 공공도서관을 여행, 과학을 주제로 건립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전북 이서혁신도시 공공도서관은 혁신도시 인구급증에 따라 공공도서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확충을 위해 완주군 이서면 갈산리 일원에 부지면적 1850㎡, 연 건축면적 2800㎡,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군은 빠르면 오는 10월 실시설계에 착수한 뒤, 내년 말까지 공공도서관 건립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은 이서혁신도시 공공도서관이 지역 주민들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교육·문화·소통의 공간이자, 4차 산업혁명과 과학분야를 선도할 수 있도록 여행, 과학을 컨셉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군은 이를 위해 광운대학교 중앙도서관, 네이버 도서관, 꿈두레 도서관, 현대카드 트래블 라이브러리 등을 벤치마킹했다.

 

군은 이와 함께 공공도서관 실시설계 선정작에 대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16일 이서면 이장회의에서 사업설명을 통한 주민의견수렴과 함께 오는 19일 도서관 및 건축분야 전문가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사업 착수보고를 가질 예정이다.

 

이용렬 문화예술과장은 “이서혁신도시 공공도서관은 전북을 대표하는 소통·첨단의 공간으로 건립하기 위해 지속적인 벤치마킹을 통해 도서관의 장점과 주민들 의견을 수렴해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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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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