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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북도당, 22일 공약이행 지역순회 '스타트'

군산조선소 정상화문제 논의

▲ 김춘진 위원장
5·9 대선 승리를 견인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김춘진)은 오는 22일부터 선거기간 약속한 공약이행을 위한 지역순회에 나선다.

 

이번 지역 순회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제19대 대선에서 전북 몫을 확실히 챙기겠다고 약속한 만큼 지역민에게 이행 의지를 전달하고, 정부에 이를 건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따라 전북도당은 그 첫 순서로 22일 군산시를 방문 문동신 시장과 만나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정상화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도당은 이어 김제, 정읍, 남원 등 도내 곳곳을 돌며 정부에 건의할 지역 현안을 논의한다.

 

김춘진 도당 위원장은 “이낙연 국무총리 내정자와 최근 전화통화해서 당정 간 협력을 약속받았다”면서 “최대한 빨리 지역을 찾아 실질적으로 현안을 챙길 수 있도록 자치단체와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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